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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훈 원장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 골절의 위험이 증가되는 질병이다. 뼈는 끊임없이 분해되고 재생성을 반복하는데 여러 원인으로 뼈가 생성되는 양보다 분해되는 양이 더 많아져 뼈에 구멍이 생기고 강도가 약해지게 되면 골다공증이라고 진단한다. 

 골다공증이 생겨도 대부분 아프거나 특별한 증상이 없고 뼈가 부러진 후부터 통증을 동반한 장애가 생기게 된다.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사소한 충격이나, 낙상으로도 뼈가 부러질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 골절은 엉덩이뼈로 알고 있는 고관절이나, 척추, 손목뼈 등에 많이 일어나는데 특히, 고관절에 골절이 생기면 장기간 요양이 필요하고 합병증 발생이 많다.  

 골다공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의 감소와 노화가 주된 원인이 된다. 폐경기에 해당하는 50세 이상 여성의 대략 반수에서 뼈의 질량이 감소되어 있으며, 그중 상당수가 골다공증과 연관된 골절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뼈의 손실을 막는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이 폐경 후 감소하는 것이 주원인이다. 유전적으로 직계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 있었거나, 가벼운 외상에도 뼈가 잘 부러지는 사람, 조기 폐경 여성이 있는 경우에 골다공증 위험성이 증가된다. 그리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도 골다공증을 잘 일으키고 칼슘과 비타민D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체내 흡수가 잘 안되는 소화 장애가 있을 때 생길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신부전증, 부갑상선 기능 이상, 갑상선 기능항진증 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도 위험성이 증가하고 치료 목적으로 스테로이드제, 항암제, 항응고제, 갑상선 호르몬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에도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높다. 


골다공증의 예방은 위험인자를 찾아서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1. 충분한 칼슘섭취

칼슘은 최대한의 골량 확보하고, 정상적으로 골격을 유지하고, 골 소실을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성인에게는 하루에 1000mg, 18세 미만 청소년과 50세 이상 성인에게는 하루에 1200mg 정도의 칼슘섭취를 권장한다. 칼슘 섭취는 식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한데 유제품에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자주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커피, 짠 음식, 과량의 육류 등은 신체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으로 칼슘섭취가 부족하면 칼슘보충제를 먹을 수 있다. 

2. 흡연과 과음 금지

술과 담배는 몸 안으로 들어온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골다공증을 악화시킨다.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금연하고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3. 실외 활동

실외생활을 통해 햇볕에 자주 노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햇볕은 피부 속에서 비타민D를 생성시켜 칼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장시간 햇볕에 노출할 필요는 없지만 일주일에 서너 차례 각각 15분 정도씩 햇볕을 보는 것이 권장된다.

4. 규칙적인 운동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량을 증가시키고 근력과 균형감각을 증가시키도록 운동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폐경기 이전에는 걷기, 조깅, 등산, 줄넘기, 테니스, 계단 오르내리기 같은 체중을 싣는 운동과 수영, 자전거타기 등이 좋다. 폐경기 이후에는 골량과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균형감각을 늘려주는 운동 등이 권장된다.


골다공증 치료 약물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손발이 자주 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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