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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남성이 암검진을 위하여 내원하였다. 2년전 위암검진은 정상이었으며 최근에도 아무 증상이 없었다. 위내시여검사상 작은 선형궤양이 전정부에 관찰되었다(그림1), 형광처리후 궤양 모양이 뚜렷하게 구분되었다(그림2). 궤양의 모양이 양성 위궤양과 다르게 주위 경계가 불분명하고 부종이 관찰되어 조기위암 가능성이 있어서 조직검사를 시행하였다. 조직검사상 분화도가 좋은 선암으로 진단되어 수술을 권유하였다.
점막이나 점막하증을 침윤한 위암으로 생각되지만 궤양 형태를 띄어서 내시경적 치료 보다는 수술적 치료를 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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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증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