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담보’로 5년 만에 컴백한 배우 하지원은 4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한 방송에서 그녀는 동안 비법에 대해 “하루 3개 정도 레몬을 먹는데, 너무 셔서 표정이 올라오니까 자연스레 웃음으로 리프팅이 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원의 동안 비법 ‘하루 3개 레몬’

레몬, 생각만 해도 시큼하고 입꼬리가 올라가는가? 이처럼 레몬 특유의 시큼한 맛은 비타민 C, 구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 성분으로 인해 감기 예방은 물론이고, 피부 건강, 면역력 향상, 피로 회복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그리고 레몬은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인데, 100g당 31kcal로 저칼로리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 C가 체내 신진대사를 높이고, 펙틴 성분이 공복감을 완화해 준다. 또한 펙틴은 수용성 섬유질로 물과 만나면 덩어리가 되어 대장까지 도달해 배변 활동을 돕고, 장 내 유익균 생성에도 효과적이다.



시큼한 레몬, 어떻게 즐겨 먹을까?

시큼한 맛 때문에 레몬을 그 자체로 먹는 것은 힘들 수 있다. 따라서 물에 레몬을 우려서 마시는 레몬 워터를 추천한다. 상큼한 레몬 향으로 평소 챙겨 마시기 어려웠던 수분 섭취량을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몬이 지닌 다양한 건강 효능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레몬청을 만들어 탄산수와 함께 레몬네이드로 먹는 것도 상큼하게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레몬수는 베이킹소다로 레몬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슬라이스로 썰어 휴대용 텀블러에 넣고 충분히 우려주기만 하면 된다. 단, 레몬은 산성이 강해 공복이나 자기 전에 많이 마시면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레몬에는 치아의 에나멜 성분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 레몬수를 마시고 마로 양치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