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물집이 생기면서 가려움증과 화끈거리고 따가운 통증을 유발하는 헤르페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평상시에는 잠복해 있다가 피로, 스트레스, 생리 등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때 활성화되어 증상을 나타낸다.

헤르페스로 인한 입술 물집 등은 별다른 치료 없이도 자연 치유된다.
하지만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에 바이러스 증식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에 수포를 터트리거나 짜는 등의 행동은 금물이며, 증상이 덧나지 않고 잘 나을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약제에 대한 민감성이 높고, 임신 등 함부로 약을 먹거나 바를 수 없는 상황이라면, 헤르페스 증상을 완화해줄 수 있는 천연재료들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헤르페스 자연치료요법



△ 알로에 베라= 알로에 베라는 약용 알로에라고도 하며,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구순포진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알로에를 헤르페스 증상 부위에 바르면 통증도 빨리 완화된다.



△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의 지방산에 풍부한 라우르산(lauric acid)은 지질로 코팅된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기능을 한다. 코코넛 오일은 천연 항생제로 오래전부터 쓰여왔다.



△ 프로폴리스=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억제하는 등 강력한 항염, 항생작용으로 자연이 준 천연항생제라는 별칭이 있으며, 헤르페스 증상 완화, 상처 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



△ 티트리 오일= 항균, 항염, 항바이러스 작용으로 헤르페스 물집이나 상처, 여드름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



△ 레몬밤= 상큼한 향이 특징인 레몬밤은 항산화, 항염 작용이 뛰어나 헤르페스 증상 개선은 물론 피부진정 등에도 좋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