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성년기에 잘 관리한 치아는 노년의 복. 장수의 비결 중 하나가 건강한 치아 덕분이라고 장수 노인들은 말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음식을 잘 씹어서 골고루 드실 수 있기 때문에 전신 건강에 좋기 때문일 것입니다. 노년에 접어들면 잘 관리한 치아도 노화라는 커다란 장벽 때문에 하나 둘 빠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틀니와 임플란트라는 시술을 통해 빠진 이를 대체하게 하게 되는데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치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봅시다.
 치아 색깔이 변해요.
이 신경조직이 퇴화되고 법랑질이 얇아져 치아 색이 탁해지고, 잇몸이 내려 앉아서 치아가 불안정해 보입니다.
치아가 닳아서 작아져요.
오랫동안 치아를 썼기 때문에 닳아서 이 길이가 짧아지고 씹는 면이 둥그렇게 변합니다. 물론 얼마만큼 치아를 썼는지에 따라 개인차가 있기 마련이죠.
맛을 잘 못 느껴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혀에 있는 맛을 느끼는 감각세포가 줄어들어 맛을 잘 모르고, 또한 침이 잘 나오지 않아서 음식물이 입안에서의 느낌이 달라져 맛도 다르게 느낍니다.
잇몸 질환이 자주 발생해요.
노인들은 잇몸 질환에 쉽게 노출이 되지만 쉽게 낫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세균에 대한 저항력과 조직의 재생 능력, 치유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충치가 자주 생겨요.
노인들은 잇몸 질환에 쉽게 노출이 되지만 쉽게 낫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세균에 대한 저항력과 조직의 재생 능력, 치유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입 속 점막이 건조해지고 두께가 얇아져 통증이 나타나기도 해요.
침이 잘 안 나와서 입이 자꾸 마르고, 틀니를 끼우면 아프기도 해요.
노년기 치아 관리는 이렇게~
1년에 1~2회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아보세요. 틀니점검, 충치와 잇몸질환 발생 여부 등을 점검 받도록 합니다. 노인의 경우에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과치료를 받는 것이 노인들에게는 큰 부담입니다. 치료 자체가 체력과 정신적 스트레스 되는 거죠.
그리고, 팔의 힘이나 손동작이 힘들어서 칫솔질을 잘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동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구석구석 닦기 힘들어 치석이 많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정기적인 스케일링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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