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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프라그를 물리적으로 제거해내는 것입니다. 프라그는 세균이 뭉쳐진 얇은 막이기 때문에 칫솔질을 바르게 하고 치실이나 치간 칫솔로 이 사이에 낀 프라그를 제거하며 수시로 입안을 헹궈내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칫솔질을 생활화합니다.

프라그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칫솔질입니다. 올바른 칫솔질은 프라그 제거는 물론 잇몸 마사지 효과도 있어 잇몸에 피를 잘 통하게 하여 잇몸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칫솔질을 할 때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치아와 치아사이, 그리고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입니다. 칫솔을 잇몸 깊숙한 곳부터 마사지 하듯 쓸어내려주고 치아와 잇몸 사이의 프라그를 제거한다는 기분으로 칫솔의 옆면을 치아면에 대고 45' 기울여 작은 원을 그리듯 떨며 쓸어내립니다.

이때 한 치아당 20회 정도의 떠는 동작은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하루에 3번, 식후에 3분 이내에 5분 이상 닦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니다.

칫솔질을 할 때 잇몸을 마사지해주는 것도 잇몸건강에 좋은 방법이며, 칫솔질을 할 수 없을 때는 손가락으로 잇몸을 마사지해주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흔히 칫솔질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횡마법, 즉 칫솔을 옆으로 움직이며 이를 닦는 방법은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의 치아면을 닳게 만들어 치아의 옆면이 파이게 되고 찬물이나 찬바람에 치아가 매우 시리게 됩니다. 또한 치아면에 붙은 프라그 제거에도 별 효과가 없으며 자칫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칫솔질을 위해서는 칫솔과 치약의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칫솔의 머리부분은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작은 것이 좋으며 칫솔모의 탄력은 약간 부드럽거나 중간정도의 것이 적당합니다. 치약을 짤 때에는 칫솔모 사이에 치약이 골고루 스며들게 합니다.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합니다.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프라그 제거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치아와 치아사이에 생긴 프라그는 칫솔질만으로는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보조적인 기구인 치실이 필요합니다.

치실은 가닥이 꼬여있지 않은 명주실로 치아 간격이 좁은 경우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실을 20cm정도 잘라 양손의 가운데 손가락에 감은 뒤 엄지나 검지의 끝으로 당긴 다음 치아 사이에 조심스럽게 넣어 잇몸에서부터 치아의 씹은 방향으로 구두를 닦듯이 닦아냅니다. 치실을 사용해도 치아사이가 벌어지는 위험이 없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치간 칫솔은 치아사이의 틈새를 닦을 수 있는 아주 작은 칫솔, 이미 진행된 치주질환을 치료한 후 치주질환으로 인해 생긴 치아와 치아사이의 넓은 공간을 닦을 때 효과적입니다. 치아사이가 넓은 사람은 일반적인 칫솔질만으로는 치아양면을 닦아낼 수 없으므로 이를 닦은 후 반드시 치간 칫솔을 추가로 사용해야 합니다. 치아사이에 치간 칫솔을 넣은 다음 양쪽 치아면을 닦아냅니다. 이 때 잇몸쪽으로 너무 세게 닦을 경우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양치용액으로 입안을 헹구어 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충치 및 치주질환 예방과 구취제거를 위한 약제가 포함된 양치용액이나 약용 치약 등도 프라그 제거와 치주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칫솔질이나 치실 사용만으로는 프라그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칫솔질이나 치실 사용시에는 약용치약이나 양치용액을 병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약제를 사용하든 반드시 칫솔질이나 치실사용이 선행되어야 하며 또한 약제의 남용이나 오용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치주질환을 위한 약제사용시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을 따르도록 해야합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을 실시합니다.

30대가 되면 정기적으로 치과검진과 스케일링을 해아합니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정기검진 없이 이가 아파 치과를 찾는 경우는 이미 풍치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이므로 치료가 어렵고 치료 후에도 잇몸이 정상을 찾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칫솔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치아 표면에 붙어있는 프라그나 치석, 니코틴, 커피, 콜라 등으로 인한 색소 침착등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제거하기 힘듭니다. 스케일링은 치주염의 원인이 되는 프라그와 치석, 색소침착등을 제거하고 치아표면을 윤택하게 해줌으로써 입안을 더욱 청결하게 해주는 충치와 잇몸질환의 예방 및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치주질환이 심한 사람은 반드시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는 피해야 합니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등은 치아 건강의 적으로 늘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하도록 평소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식사 이외에 간식 등을 자주 먹으면 치아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너무 무른 음식이나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인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며, 대신 곡식과 과일, 야채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을 먹습니다. 이들 음식은 먹으면서 치아를 씻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잇몸질환 치료제등은 보조적인 수단일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지나친 약물 남용을 피해야 합니다. 치아는 우리 몸에서 가장 소중한 기관이므로 칫솔질을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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