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K속편한내과 서울한강센터

home커뮤니티건강상식
날씨가 더워지면서 사방이 막힌 신발을 벗어 던지고 시원한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오랜만에 꺼낸 신발을 신다 보면 발뒤꿈치나 발가락 등에 물집이 생기기도 하며 부어오른 물집은 걸을 때마다 신경 쓰이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차라리 터뜨려 볼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밴드를 붙인 발

발에 생긴 물집, 터뜨려도 괜찮을까? 물집은 지속적인 마찰로 발생한 열로 피부 세포 사이나 세포 내에 단백질 성분의 액체가 고이면서 발생한다. 이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생기는 것인데, 임의로 터뜨리거나 껍질을 벗기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바늘이나 손톱 등을 이용하여 물집을 터뜨리는 경우 2차 피부 감염의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전문가는 물집이 자연스럽게 터지도록 기다리는 것을 권한다. 만약 불가피하게 물집을 터뜨려야 하는 경우 소독한 바늘 혹은 일회용으로 개별 포장된 바늘을 사용하여 물집을 터뜨린 후 액체 및 공기가 빠져나가도록 해야 한다. 다만, 피부 껍질은 뜯어내지 않고 자연적으로 말라 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으며, 자연적으로 터진 경우에도 해당 부분이 마르고 아물 때까지 청결을 유지하고 소독약을 바르거나 국소 드레싱 밴드를 붙이면 도움이 된다.

물집이 생기기 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발에 꼭 맞는 신발은 피하고 새로운 신발을 꺼내 신을 때는 자주 마찰되는 부위에 밴드를 발라 자극을 최소화하는 게 좋으며, 발가락 사이나 스트랩이 닿는 부위에 바셀린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오래 살고 싶다면? 봉사활동을 하라
물 밖에서 질식하는 ‘마른 익사’, 원인은?
컨텐츠 처음으로 가기